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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소속사 공식입장, "'노예 계약' 일절 존재하지 않아"

입력 2014-11-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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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소속사 공식입장, "'노예 계약' 일절 존재하지 않아"

'B.A.P 소속사 공식입장'

그룹 비에이피(B.A.P)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발표해 화제다.

비에이피(B.A.P) 멤버 6인 전원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멤버들은 "데뷔 이래 약 3년간 활동하면서 100억 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으나 그동안 받은 수익금은 1인당 1800만원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TS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TS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비에이피(B.A.P)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매진해왔다"며 "비에이피(B.A.P)는 지난 10월 28일 공식 채널을 통해 밝힌 바대로 상호 간 배려와 신뢰 속에 모든 공식 일정을 최소화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비에이피(B.A.P) 소속사 공식입장은 "최근 아티스트의 동의로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하던 중 갑작스럽게 제기된 소송을 기사로 접하게 됐다"며 "구체적인 사실 확인 중인 상황이다. 다만, 일부 보도를 통하여 전해진 소송의 논점인 '불공정 계약 조항'이나 '노예 계약'의 요소는 일절 존재하지 않았으며 아티스트에 일방적으로 부당한 처우 또한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해당 소송 건과 현재 상황에 대해 조속히 확인을 마치고 공식적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B.A.P는 지난 10월 예정된 남미 투어와 활동을 갑작스럽게 전면 중단해 해체설에 휩싸인 바 있다.

B.A.P 소속사 공식입장에 누리꾼들은 "B.A.P 소속사 공식입장, 안타깝다" "B.A.P 소속사 공식입장, 원만하게 해결되었으면" "B.A.P 소속사 공식입장, 100억은 어디로 갔을까" "B.A.P 소속사 공식입장, 노예계약 없어져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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