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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구 간호사 "보호복 체력소모 커 탈진도…힘들지만 응원 큰 힘"

입력 2020-03-05 17:33

류지경 대구의료원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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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경 대구의료원 간호사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뉴스특보>'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뉴스특보 / 진행 : 김필규


[앵커]

대구·경북 지역 소식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대구·경북 지역의 의료 인력이나 물품이 부족하다는 이야기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저희가 이 이야기 하기 전에 어렵게, 지금 상황에서 굉장히 바쁘실 텐데 사실 저희 시청자 여러분들께, 또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지금 이런 상황이라는 것을 알고 계시면 좋겠다는 취지로 저희가 대구의료원 감염센터병동의 수간호사로 일하고 계시는 류지경 씨를 지금 전화로 연결했습니다.

류지경 씨, 연결돼 있으시죠? 먼저 아주 고생이 많으시고 국민들 대신해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저희가 계속 현장에 나가 있는, 또 대구에 가 있는 기자들 통해서 이야기를 듣기도 했고요. 또 뉴스를 통해서 봤을 때 지금 피로도가 상당히 쌓여 있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전화 연결해주시는 목소리 상당히 밝으신 것 같아서 참 다행입니다. 건강은 잘 챙기고 계신가요?

Q. 코로나19와 사투 중인 의료진…건강 관리는?

Q. 좀체 줄지 않는 코로나19 환자…관리 어떻게?

Q.  힘든 근무 환경…현장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Q. '최전선' 의료진…가족들이 걱정할 것 같은데?

Q.  의료진에 쏟아진 응원…가장 힘이 됐던 말은?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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