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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교 "문 대통령, 다음 달 국빈 방중 추진 합의"

입력 2017-11-2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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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드를 둘러싼 갈등이 봉합된 이후 한국과 중국, 양국의 관계 개선에 속도가 붙는 모습입니다. 어제(22일) 있었던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추진하기로 합의를 했는데요. 그 시기는 다음달 중순입니다.

조민진 기자입니다.

[기자]

외교부는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 추진을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방문 시기는 다음달 중순으로 예고했습니다.

중국을 방문한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의 회담에서 문 대통령의 중국 방문과 한중관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의 방중이 양국 관계 개선 흐름을 강화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데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데 양국이 공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왕 부장은 회담 모두발언에서 한반도 사드 배치 문제를 되짚었습니다.

지난달 31일 양국이 공동 언론 발표문을 통해 사드 문제를 단계적으로 처리하는 데 합의한 점을 다시 확인한 것입니다.

왕 부장은 "한국은 미국의 미사일방어체계에 가입하지 않고 중국의 안전과 이익을 훼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표명했다"며 합의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강 장관도 "양국이 어려움을 지속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회담 후 홈페이지를 통해 왕 부장이 한국에 사드 문제를 적절히 처리해줄 것을 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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