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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중 눈물 "미스코리아 준비하며 상처 많이 받았다"

입력 2013-07-22 17:15 수정 2013-07-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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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중이 미스코리아 대회를 준비하며 겪었던 일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권민중은 21일 방송된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 출연해 '미스코리아 사이에도 왕따가 있다'는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꺼냈다.

권민중은 "1996년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 부모님의 이혼으로 다른 후보와 달리 혼자 대회를 준비했다"며 "'힘들다'고 하소연 할 곳이 없어 혼자 감당해야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혼자서 워킹 연습을 하는데 다른 출전자의 엄마가 '민중이 쉴 때까지 쉬지마'라고 소리를 질러 상처를 받았다"며 당시 일을 떠올리다 눈시울을 붉혔다.

권민중은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 후보들간 신경전이 치열하다"며 "어린 나이에 겪기에는 너무 고된 사회생활 경험이다"라고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코리아 성형의 진실', '미스코리아는 돈으로 된다?' 등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미스코리아 대회의 뒷얘기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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