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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괌 체포 판사' 진상조사

입력 2017-10-09 07:46 수정 2017-10-0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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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폭행 소년범 수 3000명 돌파

성폭행이나 성추행 등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소년범의 수가 지난해 처음으로 3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에는 전년보다 200명이 늘었고, 올해는 지난 7월까지 1763명으로 전년보다 더 빠른 속도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 전남 보성군 규모 2.8 지진

어제(8일) 낮 12시 18분쯤, 전남 보성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별다른 피해는 없었지만, 내륙에서 지진이 발생해 진동을 느낀 시민들의 신고가 30건 넘게 119에 접수됐습니다.

3. '괌 체포 판사' 진상조사

미국 괌에서 두 아이를 차량 안에 방치했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던 현직 판사 부부 사건에 대해 법원이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부인 설모 판사가 재직중인 수원 지방법원은 사실 관계를 파악한 뒤 잘못이 인정되면 대법원 법관 징계위원회에 징계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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