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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측 "불법 도박 깊게 반성, 공식 활동 중단"

입력 2013-11-14 14:42 수정 2013-11-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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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측 "불법 도박 깊게 반성, 공식 활동 중단"


불법 도박 혐의로 약식 기소된 앤디의 소속사 측이 사죄의 글을 남겼다.

소속사 측은 언론사에 메일을 보내 '불미스러운 일로 앤디를 사랑한 많은 팬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앤디 본인이 이번 일과 관련해 깊게 반성하고 있다. 향후 공식 활동을 중단하고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하차 의사도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 제작진에 앤디 본인의 뜻을 전달했다. 다시는 이와 같은 일로, 걱정을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앤디는 2010년 6월부터 9개월간 4400만원 상당의 판돈을 걸고 맞대기 및 사설 불법 도박에 참여한 혐의로 검찰에 약식 기소됐다.

엄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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