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국 교육감 회의｜개학 의견 수렴…강은희 대구교육감 연결
개학 연기 여부를 다음 주 결정하기에 앞서 정세균 총리와 전국 시도 교육감들이 화상으로 회의를 했습니다. 잠시 뒤,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을 연결해 어떤 대화들이 오갔는지 들어보겠습니다.
2. 완치자>격리환자｜"함께 축하할 일…사회적 거리 두기 계속"
코로나19를 이겨낸 사람 수가 처음으로 치료 중인 환자 수를 넘어섰습니다. 방역당국은 "함께 축하할 만한 일"이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계속 힘써달라고 했습니다.
3. 확진자 10명 넘어｜온라인 예배라더니…"22일 모여서 예배"
서울 구로구에 있는 만민중앙교회와 관련한 코로나19 환자가 10명을 넘었습니다. 감염 우려 때문에 이달 초부터 온라인 예배를 해왔다고 했는데, 지난 일요일 일부 직원과 교인들이 모여 예배를 한 걸로 저희 취재결과 파악됐습니다.
4. '고강도' 거리 두기｜'벚꽃 명소' 윤중로·석촌호수 당분간 폐쇄
서울의 벚꽃 명소인 윤중로와 석촌호수가 당분간 폐쇄됩니다. 매년 500만 인파가 모이는 곳이라, 지자체가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내린 겁니다.
5. '코로나 법안' 서명｜미 2700조원 사상 최대 경기부양책 발효
우리돈 2천 7백조 원에 달하는 미국의 경기부양책이 공식 발효됐습니다. 우리 정부도 코로나로 위축된 소비를 늘리기 위한 추가 방안을 이번 주말 논의합니다.
6. '휴교'에 농가 시름｜농민들은 '나눔'…시민들은 '착한 소비'
오픈 마이크에서 학교 급식에 납품해온 농가들을 찾아가 봤습니다. 힘든 시기를 견뎌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은 '착한 소비'를 농민은 '따뜻한 나눔'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친환경 딸기 농가 : 신문에서 보고 전화드렸다고 구입해드리고 싶다고, 노인분들도 비싸서 못 드시는 분들 계시거든요. 조금 그냥 기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