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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앵커]
저는 그래서 서울 지역 출마자이기 때문에 황교안 대표도 공관위들 앞에서 섰나 해서 궁금했는데, 황교안 대표는 뒤늦게 출마 선언을 했기 때문에 면접 심사를 뒤로 미뤘다고 하고요. 대신에 황 대표 어제(12일) 예비 후보 등록 마쳤고 혜화동에 거주지도 구했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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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현주/전 국회의원 : 일명 '대학로' 청년층 접점 넓히려는 듯. 황교안, 신당 당색 안 정해져 점퍼 못 입어]
[김종배/시사평론가 : 황교안, 종로에서도 진보 성향 강한 지역에 집 구한 것]
[앵커]
이런 가운데 황 대표, 어제 중도·보수와 진보 성향 두 개 종교 단체 방문했습니다. 공교롭게도 두 곳에서 다 쓴 소리를 들었습니다. 관련 영상 보고 오죠.
[김태영/한국교회총연합 대표 : 정치가 좀 광장으로 안 나오도록 반듯한 정치를 해 주시면 나올 필요가 없잖아요, 날도 추운데.]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 자유한국당만 분노한 게 아니라 우리 국민들께서도 분노하셔서 광화문광장에 참 많이 모이시고 거기에 또 기독교인들도 상당히 많이 모이셔서…]
[김태영/한국교회총연합 대표 : 정치라고 하는 게 국민을 편안하게 해야죠. (그렇습니다.)]
[이홍정/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 광장이 극단의 언어들로 분열되고 있는 모습들을 보면서, 종교인들이 그 한 축을 차지하면서 혐오와 배제와 차별의 독설들을 가감 없이 쏟아내는 모습들을 보면서…]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 나라가 어려운 상황이니까 걱정하는 시민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것을 어떻게 표현하느냐 하는 방법에 있어서 여러 의견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두 단체 관계자 모두 광장 정치에 대해 비판했는데, 황 대표 어떤 반응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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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현주/전 국회의원 : 황교안, 극우세력과의 연대는 신중해져야]
[김종배/시사평론가 : 황교안, 당의 외연 확장하겠다면서 극우 편 들면 자가당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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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이 이낙연 지지율 밟았다는 건 가짜뉴스"
[김종배/시사평론가 : 이낙연의 대응, 가짜뉴스들 초반에 잡아버리겠다는 것]
[민현주/전 국회의원 : 이낙연, 황교안과의 지지율 격차에도 안심 안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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