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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서해순 2차 경찰 조사

입력 2017-10-17 08:01 수정 2017-10-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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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 대통령 "과로사회 막아야"

문재인 대통령이 장시간 노동을 당연시하는 사회가 계속돼선 안 된다며 근로시간 단축법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국회 통과가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행정해석을 바꾸는 방안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해 근로시간 단축이 가시화될지 주목됩니다.

2. 향군회장 선거 '허위 문자' 고발

재향군인회 회장 선거 때 허위 내용의 후보 단일화 문자가 뿌려졌다는 고발이 접수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진호 향군회장은 지난 8월 치러진 회장 선거 당시 결선 투표 직전, 상대 후보의 동의 없이 후보 단일화가 이뤄졌다는 문자를 대의원들에게 보낸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3. 서해순 2차 경찰 조사

어제(16일), 고 김광석 씨 부인 서해순 씨가 딸 서연 양 사망 의혹과 관련해 2차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서 씨를 상대로 유기치사 혐의를 집중 확인했고, 서 씨는 서연 양의 양육 관련 자료 등을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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