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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검찰 진실규명이 우선" 공세 차단

입력 2014-12-0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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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6일 비선실세 의혹과 관련 "지금 필요한 것은 검찰이 진실을 밝히는 일"이라고 야당 공세 차단에 나섰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정치권은 이해득실을 따지기보다는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겨냥 "전직 장관을 지낸 사람까지 정치권의 공세에 가세하기 시작했다"며 "야당은 이번 기회에 그 동안 지지부진했던 지지율 반등을 꾀하는 분위기"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미 세상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는 세상이 됐다"며 "계파논리와 진영논리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야당은 며칠 남지 않은 정기국회와 앞으로 열릴 것으로 보이는 임시 국회 안에 경제살리기 법안, 김영란법, 공무원연금개혁법안 통과에 집중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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