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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에이즈환자 발생 않아…우월한 사회주의 보건제도 수립"

입력 2015-12-0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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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세계에이즈의 날인 1일 "우리나라에서는 단 한 명의 에이즈 환자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선전했다.

북한 기관지 민주조선은 이날 '세계에이즈의 날'이라는 개인필명의 글을 통해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 보건제도가 수립되어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민주조선은 출처를 밝히지 않은 자료를 인용해 "2010년 세계의 에이즈 감염자는 3500만명"이라며 "1978년 미국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에이즈는 20세기에 이어 21세기에도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계보건기구는 에이즈의 위험성에 대한 대중적인 인식을 높일 목적으로 매해 12월 1일을 세계에이즈의 날로 정했다"며 "세계보건기구와 각국의 보건기구들은 이날이 오면 에이즈의 전파와 만연을 막기 위한 여러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우리 공화국은 에이즈 예방을 위한 위생선전사업과 감시활동을 계속 강화해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적극 보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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