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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추천권 야당에 넘겨야"…특감반 논란 3당 입장은?

입력 2018-12-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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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CBS 라디오) : 이 김태우라는 사람이 폭로의 배경이 뭔지. 동기가 뭔지. 자신의 지금 범죄 의혹에 대해서 이걸 은폐하기 위해서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런 폭로에 공당이 놀아나면 되겠느냐. 이건 좀 더 지켜보고 지금 관계 기관에서 이 김태우 수사관에 대해서 조사 중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결과가 오래 걸리지 않을 겁니다. 아마.]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2016년 9월 이석수 초대 특별감찰관이 물러난 이후 2년 넘게 후임 인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특별감찰관의 업무에 비춰 볼 때 특별감찰관의 추천권은 야당에게 넘기는 것이 여당으로서는 합당한 태도이다.]

[손학규/바른미래당 대표 : 문재인 대통령은 적폐 청산에 대한 국민의 점증하는 불신과 의혹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제 조국 수석과 같은 핵심 측근에 대해서 읍참마속의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

[앵커]

청와대 특별감찰반 파문과 관련한 야당의 공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살펴 볼 텐데요. 우선은 자유한국당에서 나경원 원내대표, 조금 전에 보셨 듯이 현재 공석인 청와대 특별감찰관을 임명해야 한다며 야당에 추천권을 넘기라고 요구하는데, 특별감찰반하고 완전히 다른 얘기이죠?

· 한국당 "청 특별감찰관 추천권 달라"

· 손학규 "문 대통령, 조국 '읍참마속' 결단해야"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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