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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 '내가 챔피언!'…'9초63' 올림픽 신기록

입력 2012-08-0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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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전에, 인간탄환들의 대결인 육상 남자 100m 결승전이 열렸는데요, 이상언 특파원,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누구였나요?

[기자]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였습니다.

볼트는 9초 63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은메달은 9초 75를 뛴 자메이카의 요한 블레이크, 3위는 9초 79를 기록한 미국의 저스틴 게이틀린입니다.

볼트는 그러나 자신이 세웠던 9초 58의 세계기록은 깨지 못했습니다.

어제 테니스 여자단식에서 미국의 세레나 윌리엄스가 그랜드슬램에 올림픽까지 우승하면서 골든슬램을 달성했는데요.

오늘(6일) 새벽 열린 남자단식 결승, 스위스의 로저 페더러가 이겼다면 골든 슬램이 되는데요, 하지만 영국의 앤디 머레이가 페더러를 3-0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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