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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남아 "사실 관계가 판명되면 입장 밝히겠다"

입력 2012-04-1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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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대국남아가 최근 불거진 소속사 대표 J씨 사건과 관련해 사과했다.

대국남아는 16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한국에서 발생한 일련의 보도 등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여러분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국 소속사와 관련된 보도 내용을 확인하고 있는 중이다. 사실 관계가 판명되는 대로 사이트를 통해서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는 글이 올라왔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트래픽이 폭주돼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대국남아는 소속사 연습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J씨가 대표로 있는 연예기획사의 대표적 아이돌 그룹이다. 당초 17일 국내에서 첫 정규앨범 발매와 함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사건의 여파로 모든 일정이 중단된 채 추후 활동이 불투명해졌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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