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슈가맨' 나연vs케이, 깜찍발랄 '애교 창법'으로 남심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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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슈가맨' 나연vs케이, 깜찍발랄 '애교 창법'으로 남심저격

입력 2015-12-3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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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트와이스vs러블리즈, 애교 폭발 '나 이즈꼬야'

2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서는 유재석 팀의 쇼맨 트와이스와 유희열 팀의 쇼맨 러블리즈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희열이 "케이가 애교 창법의 오리지널 화신이다"라고 입을 열었고, 케이가 간드러진 목소리로 '립스틱 짙게 바르고'의 한 소절을 불렀다. 이어 "나 이즈꼬야"라며 깜찍한 목소리를 더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고, 유재석이 "한 번만 더 해달라. 너무 인상적이다"라며 앙코르를 요청했을 정도였다.

또 유재석이 "우리도 질수 없다"며 나연에게 애교 창법을 요청했고, 나연이 수줍게 이를 따라 했으나 쉽지 않았다. 이에 유재석이 "걱정하지 마. 충분해. 내가 편집실 가서 어떻게든 우리 나연이 만들어 달라고 할게. 케이의 목소리를 따다가 입혀 주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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