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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스토리] 한 레고 마니아의 '덕업일치'

입력 2017-12-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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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이 있으나 '덕'을 소홀히 여기지 않으며
'덕'을 좇으나 지나치게 집착하지 않으니
오히려 '성공한 덕후'의 표본이 되었더라

레고 좀 조립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이름이 있습니다. '장군운전병'이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진 레고 사진가 이제형 씨입니다.

7년 전, 아이를 위해 레고 촬영을 시작했다가 지금은 국제적인 명성까지 얻게 됐다는데요, '레고가 밥 먹여주냐'는 시선에 던지는 성공한 덕후의 유쾌한 대답, 한번 들어보시죠.

※영상에는 '덕업일치' 레고마니아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제작 : 임정헌 백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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