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이 올 가을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24일 "로이킴의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로이킴은 올 가을 새 앨범을 선보이고 콘서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미국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로이킴의 상황을 최대한 배려하고 존중, 학업과 함께 음악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로이킴은 소속사를 통해 "열심히 고민하고 더더욱 신중하게 준비해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다.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2012년 '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은 지난 해 4월과 6월 디지털 싱글 '봄봄봄', '슈퍼스타K4' 우승자 앨범이자 데뷔 1집 정규 앨범 'Love Love Love'를 연이어 발표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