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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십 그만 좀" 집회서 터져 나온 박삼구 회장 비판

입력 2018-07-09 20:48 수정 2018-07-10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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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킨십 좀 그만하라" 어제(8일)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 현장에서 박삼구 회장을 향해 외친 승무원들의 목소리입니다. 박 회장의 방문 때마다 듣기 좋으라고 승무원들이 억지로 해야 했던 말들은 옮기기가 좀 민망한 수준입니다.

전다빈 기자입니다.
 

[기자]

가면을 쓴 한 승무원이 집회 도중 발언하겠다고 손을 번쩍 듭니다.

최근 다시금 논란이 된 박삼구 회장의 '부적절한 스킨십'을 고발하고자 마이크를 든 것입니다.

[아시아나 승무원 : 지금 박삼구 회장님께 (하고 싶은 얘기는) 저희 승무원들한테 스킵십하는 것 그만 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시 승무원들이 박 회장에게 한 것으로 알려진 발언을 재연하며 더는 그만하고 싶다고도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아시아나 승무원 : '회장님 만날 생각에 밤잠을 못 잤습니다', '사랑합니다' 이제 더는 그만하고 싶습니다.]

결코 자발적으로 한 행동이 아님도 분명히 했습니다.

[아시아나 승무원 : 이거 저만 그러는 것 아니죠? (네!) 이거 저희 자발적으로 합니까? (아니요!) 자발적으로 합니까? (아니요!)]

앞서 아시아나 측은 박 회장의 이런 방문이 직원 격려 차원이었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점차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화면제공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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