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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립싱크 할거면 돈 들여 다시 하던가" 불쾌

입력 2016-10-04 13:46 수정 2016-10-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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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 출신 채리나가 열 받았다.

채리나는 4일 오전 자신의 SNS에 '인간적으로 디바 노래를 나와서 부를거면 내 목소리는 좀 빼고 '왜 불러'를 부르던가 립싱크를 할거면 돈 들여서 다시 편곡 작업해서 부르던가 불쾌하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내 목소리가 나오는데 다른 이가 입을 뻥긋하고 있다. 진심 코미디. 2집 CD음향 그대로 잘들었습니다'라며 불쾌함을 드러냈고 #dmc레전드토토가 #코미디 #기분 #별로네 #양심 #멘붕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지난 3일 MBC 'DMC페스티벌-레전드 토토가'에는 1980~90년대를 풍미한 가수들이 추억의 무대를 꾸몄다. 디바는 비키·지니·민경·지니이 '딱이야' '왜 불러' '업&다운' 등 히트곡을 불렀다. '왜 불러'는 채리나가 디바로 활동하던 시절 발표한 곡으로 당시 소리가 그대로 나온 것. 채리나는 이를 듣고 불만을 토로했다.

채리나는 디바 1·2·3집 활동을 함께 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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