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메르스 지원금 드려요"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 등장

입력 2015-06-19 09:2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메르스 격리대상자에게 긴급 생계비가 지원되고 있죠. 때문에 이를 노린 보이스피싱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어제(18일), 실제로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가 처음으로 접수됐습니다.

사회복지관을 사칭해 정부가 메르스 격리자에게 3인 가구당 9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주민등록번호와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를 알려달라고 요구했는데요.

피해자가 실제 메르스 격리자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또 보건소를 사칭한 피싱 사기도 있다고 하니까요, 메르스 관련 개인 정보 요구엔 절대 응하지 말아야겠습니다.

관련기사

중국 공안, 모객 행위 벌이던 한국 카지노 직원 체포 박영수 전 고검장 피습…"피의자, 전관예우에 불만" "생활비 때문에…" 지하철 취객 주머니 뒤지다 덜미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 흉기 피습…얼굴·목 크게 다쳐 택배 상자에 숨은 절도범…고급빌라 경비망 뚫렸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