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영장청구 후 잠적' KAI 협력사 대표, 법원 영장심사 출석
입력 2017-08-14 12:05
영장 발부 여부 이르면 14일 밤 결정…수백억 '사기대출' 혐의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영장 발부 여부 이르면 14일 밤 결정…수백억 '사기대출' 혐의
허위 회계자료를 바탕으로 거액의 대출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협력업체 D사 대표 황모(60)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14일 오전 열렸다.
심문은 이날 오전 10시 40분께부터 강부영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의 심리로 진행됐다. 법원은 이르면 이날 밤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KAI에 항공기 날개 부품 등을 공급해온 황씨는 D사 생산 시설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실적을 부풀린 허위 재무제표를 토대로 거래 은행에서 수백억원대 대출을 받은 혐의(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를 받는다.
이 회사는 산업은행에서 300억원, 우리은행에서 60억원 규모의 대출을 받았으나 원리금을 제때 내지 못해 연체 상태에 빠졌다.
경영난에 빠진 D사는 5월 창원지법에서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아 채권단의 대출금 전액 회수가 어려운 것으로 전망된다.
KAI의 분식회계 등 경영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박찬호 부장검사)는 지난 8일 황씨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러나 황씨는 10일 예정된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연락을 끊어 검찰이 추적에 나선 바 있다.
검찰 관계자는 "D사 대표가 변호인을 통해 법원 영장 심문에 나오겠다는 뜻을 밝혀온 뒤 출석해 구인장을 집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황씨 변호인은 "도망 다닌 것이 아니라 변론 준비가 되지 않았던 것"이라며 "법원에 연기 신청서도 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관련
기사
KAI 비자금 조성 의혹 '키맨' 손승범, 뒤늦은 공개수배
검찰, KAI 협력업체 '비자금 계좌' 발견…사용처 추적
'절반 축소' KAI 이사회…하성용 '독주체제' 거수기 됐나
검찰, '수백억 대출사기 혐의' KAI 협력사 대표 구속영장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