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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5억 이상 보수 받은 임원 192명…1위 신종균"

입력 2014-08-1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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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닷컴에 따르면 올 상반기 5억 원 이상의 보수를 받은 기업 임원이 192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위는 삼성전자 신종균 사장으로 113억 4500만 원인데요. 10억 원 이상도 7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5억 원 이상 임원 보수 공개 제도'는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에 따라 이번에 처음 시행됐는데요.

고액 보수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한국경제연구원은 '기업 가치에 따라 보수가 증가하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근로자 대비 최고경영자 평균 연봉 비율은 51배로, 미국이나 독일 등보다 비교적 낮은 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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