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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것] 지지율 상승 '컨벤션 효과' 있다? 없다?

입력 2014-03-05 09:06 수정 2014-03-0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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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오늘(5일)의 이것은 컨벤션 효과입니다.

민주당과 안철수 진영의 합당 이후 요즘 자주 들으신 용어가 바로 이 컨벤션 효과일 텐데요.

컨벤션 효과는 전당대회와 같은 정치 이벤트 직후, 지지율이 반짝 상승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실제로 이번 통합신당 창당 발표이후 지지율 보면, 이 컨벤션 효과,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어떨지 중앙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가 10명의 생각을 들어봤는데요.

일단 "여당에 대한 견제심리로 실제 선거 국면까지 그 효과 커질거다" 이런 긍정적 전망도 있었고요, 반면 "기존 야권 지지자의 숫자가 반영됐을 뿐 외연 확장은 기대하기 힘들다"는 분석도 있었습니다.

오히려 민주당과 손 잡은 게 기존 안철수 지지층의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계도 있었고요.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전망도 엇갈렸습니다.

3명은 초경합, 3명은 야권의 우세, 2명은 새누리당의 우세를 점쳤습니다.

이번 신당 창당으로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의원 모두 정치적 승부수를 띄웠는데요.

내심 지금도 무럭무럭 자라길 기대하고 있을 바로 오늘의 이것, 바로 컨벤션 효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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