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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701명…10일 만에 다시 700명대

입력 2021-05-08 09:36 수정 2021-05-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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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지난 7일 오후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지난달 28일 775명을 기록한 이후 처음입니다.

오늘(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01명입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확진자는 672명입니다. 전국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40명, 경기 192명, 인천 20명입니다. 수도권에서만 452명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울산이 47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경남 37명, 강원 27명, 부산 26명, 경북 20명, 대구 13명, 전남 11명, 충북 9명, 대전 8명, 광주·세종·제주 각각 5명, 전북 4명, 충남 3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29건입니다. 입국 검역 단계에서 17명, 지역 사회에서 12명이 확인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65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65명(치명률 1.47%)입니다.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는 366만 2,587명입니다. 신규 접종자는 3만 8,982명입니다. 2차 신규 접종자는 7만 6,790명으로 누적 47만 3,994명입니다.

백신 접종 뒤 이상 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누적 1만 9,394건입니다. 예방접종 뒤 흔히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만 8,687건으로 96.4%입니다.

아낙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187건, 주요 이상 반응 사례에선 신경계 이상 반응 등이 423건, 사망 사례 95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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