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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 컷] "좀 더 편하게 다닐 수 있기를"

입력 2016-04-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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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선정한 오늘(20일)의 한컷입니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도 오를 수 있는 서울 서대문구 안산 자락길인데요,올해 말까지 서울 21곳에 이런 곳이 생긴다고 하니까 불편하시지않게 산공기 맡을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들어서 장애인과 관련한 소식들, 부쩍 많이 들렸죠. 오늘 장애인의 날인데요,

곳곳에 이들을 위한 시설들이 많아진 건 사실이지만, 장애인들이 오늘도 거리 곳곳에서 마주치게 되는 현실은 따뜻하지 못합니다.

무의식중에 아무 생각없이 내뱉은 말에서 난 역시 다른 사람이구나, 느낄 수 밖에 없다고 하죠.

때가 되면 반짝 관심을 넘어서서 이들이 나도 함께 존재하는 세상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으려면 얼마나 더 시간이 걸릴까요

오늘의 한컷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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