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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연매출 10억 넘는 술집·대형식당도 손실보상 검토

입력 2022-01-04 17:00 수정 2022-01-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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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이후 자영업단체의 반발이 거세지자 정부가 매출 10억원이 넘는 점포에도 손실보상금을 주는 걸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점심시간을 앞둔 서울의 한 식당가 모습. 〈사진=연합뉴스〉지난달 30일 점심시간을 앞둔 서울의 한 식당가 모습. 〈사진=연합뉴스〉

주무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대형식당들이 포함된 단체로부터 이 같은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들은 뒤 자체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4일 확인됐습니다.

현재는 연매출 규모 10억원이 넘는 사업자와 법인은 손실보상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코로나 방역으로 더 큰 피해를 입고도 도산 위기에 처해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중기부는 내부 검토를 마치면 기획재정부 등과 부처간 협의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정부의 손실보상 방침과 함께 자영업자들의 움직임까지, 자세한 내용은 잠시 뒤 7시 30분 뉴스룸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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