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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D, 3단계 데뷔 피날레 히든카드… "대규모 퍼포먼스"

입력 2017-05-01 11:16 수정 2017-05-0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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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D, 3단계 데뷔 피날레 히든카드… "대규모 퍼포먼스"

혼성그룹 KARD가 3단계 데뷔 프로젝트를 오픈하고 마지막 히든카드를 꺼내들었다.

1일 0시 KARD의 공식 유튜브 및 기타 채널을 통해 공개된 ‘Project Vol.3 RUMOR’의 히든 콘텐츠가 공개됐다. 제목은 ‘The Last Hidden’으로 데뷔 프로젝트의 종료를 의미한다.앞서 KARD는 데뷔 프로젝트의 시작과 함께 다양한 ‘히든’ 콘텐츠를 예고했다.

지난해 12월 첫 번째 프로젝트 ‘오나나’에선 '히든' 멤버 허영지와의 콜라보레이션, 2월 공개한 두 번째 프로젝트 ‘돈리콜’에서는 '히든' 트랙 영어 버전과 함께 뮤비를 동시에 선보인 바 있다. 마지막 '히든'은 퍼포먼스로 드러났다.

이번 ‘RUMOR’의 히든 콘텐츠는 화려한 데뷔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규모 집단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KARD 멤버 4인을 비롯해 20여명의 안무팀이 ‘RUMOR’ 음악에 맞춰 스펙터클한 집단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 ‘오나나’, ‘돈리콜’, ‘RUMOR’의 안무를 맡아온 안무가 Z.SUN이 직접 등장해 의미를 더했다. Z.SUN은 다수의 댄스경연대회 수상을 비롯해 대학 등에 출강을 하는 등, 댄스홀 장르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서 있다.

이번 ‘RUMOR’의 히든 영상은 서울시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해상 운송수단으로 사용된 컨테이너를 문화예술,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 낙후한 구도시에 활기와 경쟁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 프로젝트인 ‘플랫폼 창동61’에서 촬영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ARD는 지난 4월 24일 세 번째 프로젝트 ‘RUMOR’ 공개 직후 41개국 아이튠즈 메인차트에 랭크 되는 등 국내외에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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