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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중국 다롄 사령탑 사임…5개월 만에 중도하차

입력 2019-07-0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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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다롄을 이끌던 최강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지 5개월 만에 중도 하차했습니다.

다롄 구단은 최 감독이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사임했다고 밝혔지만 구단 성적이 좋지 않아 사실상 경질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최 감독의 후임으로는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감독에서 물러난 스페인 출신 라파엘 베니테스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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