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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들 철저히 유린·농락"…검찰, 이재록에 20년 구형

입력 2018-11-0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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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년동안 여성 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만민중앙교회 지도자 이재록 씨에 대해서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이 씨 측은 오늘(1일) 최후 진술에서도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김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이 만민중앙교회 지도자 이재록 씨에 대해 상습준강간 등의 혐의로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설교 등 목회 활동을 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을 신적인 존재로 믿고 자란 신도들을 철저히 유린하고 농락한 사건"이라며 "범행 수법이 엽기적인데도 일말의 뉘우침도 없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직접 최후 진술에 나선 이 씨는 "눈도 실명되고 귀도 잘 들리지 않아 교도소에서도 의사 소통을 잘 못한다"며 선처를 요청했습니다.

이 씨 측 변호인도 피해자들이 음해한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선고는 오는 16일 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영상디자인 : 조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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