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강호인 장관 "남양주사고 수습 만전…붕괴위험 전수점검"

입력 2016-06-01 11:4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1일 오전에 발생한 남양주 진접선 건설현장 사고와 관련해 신속한 사고 수습을 지시했다.

강 장관은 이날 오전 남양주 사고 현장을 방문해 사상자와 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또 발주처인 철도시설공단에 신속한 구호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가스류 및 폭약류 등 폭발이나 붕괴 위험이 있는 현장에 유사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전수 점검을 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이날 오전 7시25분께 당고개와 진접을 잇는 진접선 제4공구 주곡 2교(남양주시) 하부 개착 구간에서 용접 도중 가스통 폭발로 추정되는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해 현장에 있던 근로자 4명이 사망하고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뉴시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