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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용 안전처장관 "빠른시간내 원인 찾아 대책 마련"

입력 2016-06-01 11:42

남양주 지하철공사 붕괴현장 긴급 방문

"희생자들에게 소홀함 없도록 조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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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지하철공사 붕괴현장 긴급 방문

"희생자들에게 소홀함 없도록 조치할 것"

박인용 안전처장관 "빠른시간내 원인 찾아 대책 마련"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사진 왼쪽)이 1일 경기도 남양주 지하철공사 붕괴현장을 찾아 "빠른 시간내 원인을 조사해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희생자들에게 소홀함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해 김일수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으로부터 사고현장상황을 보고받은 뒤 "최근에 열차나 지하철에 대한 탈선과 끼임사고 등 크고 작은 사건가 계속 일어나고 있다"며 "관계부처와 협조해서 빠른 시간내 원인을 조사해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붕괴사고로) 희생자들이 많이 발생했는데 희생자들에게 소홀함이 없도록 조치하겠다"며 "관계부처와 협의한 뒤 대책이 마련되는대로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7시20분께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진접선 지하철 공사현장이 붕괴해 근로자 4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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