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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이완구 자진사퇴론'에 "의견 잘 수렴해 보겠다"

입력 2015-04-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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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이완구 자진사퇴론'에 "의견 잘 수렴해 보겠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5일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인한 이완구 국무총리 자진 사퇴론이 여권 내에서도 분출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의견을 잘 수렴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 강화군에서 새누리당 안상수 후보 지원에 나섰다가 기자들과 만나 '김용태 의원이 사퇴를 요구했다'는 질문에 "당에서 다양한 얘기가 나올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검찰에 철저히 밝히라고 한 이상 더 할얘기가 있겠냐"며 "모든 가능성을 열고 국민적 의혹을 빨리 씻는 것 외에 없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또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세월호 선체인양과 특별법 시행령 폐기를 요구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유승민 원내대표와 잘 상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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