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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투표소|대구] 오후 1시 투표율 40.2%…결과 10시 윤곽

입력 2018-06-1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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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대 격전지로 가보겠습니다. 최대 격전지 중의 한 곳으로 꼽히고 있는 대구인데요.

윤두열 기자, 사전투표율이 대구 같은 경우는 최저로 기록되고 있는데, 지금 이 시각 투표 열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대구와 경북에서도 별다른 사고 없이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늘고 있습니다.

가족끼리 손을 잡고 와서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나 공약집을 투표소까지 들고와서 우리 동네 일꾼을 누굴 뽑을까 마지막까지 신중하게 뽑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대구의 사전투표율은 16.43%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오후 1시 투표율부터는 오늘의 현장 투표율과 사전 투표율을 더한 수치가 나오고 있는데요.

오후 1시 대구의 투표율 40.2%입니다.

바로 전인 12시까지만 해도 대구 투표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왔었는데요.

역시나 사전 투표율을 더하니 전국 투표율보다는 낮은 수치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앵커]

대구가 예상 밖 격전지로 떠오르면서 누가 당선이 될지 전국적인 관심지역이 됐는데 당선자 윤곽은 몇 시쯤 알 수 있을까요?

[기자]

투표가 끝나면 대구 8개 투표소으로 투표함을 옮겨 개표를 진행하게 됩니다.

먼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광역단체장, 그러니까 대구시장 개표부터 먼저 진행합니다.

따라서 밤 10시 전후가 되면 대구시장이 누가 될 것인가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엎치락 뒷치락 격전이 벌어진다면 좀더 늦은 시각에 윤곽이 드러날 걸로 예상됩니다.

또 구청장은 시장보다 늦게 개표를 하기 때문에 밤 12시를 넘어서야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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