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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주식부자 1위 양현석…배용준은 이수만 추월

입력 2015-05-0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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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코스닥 시장이 들썩이면서, 연예인 주식부자들의 순위도 크게 바뀌었습니다.

이정엽 기자의 보도 보시고, 이 얘기 좀 더 해보록 하겠습니다.

[기자]

지난주 컴백해 음원 시장을 휩쓸고 있는 빅뱅과, 뛰어난 작곡 실력으로 신곡마다 인기몰이 중인 악동뮤지션.

음악성과 스타성을 고루 갖춘 이들 소속 가수의 활약 속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연예인 주식부자 1위를 지켰습니다.

평가액만 2011억 원에 달합니다.

반면 양 대표와 어깨를 나란히했던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은 순위가 내려앉았습니다.

최근 소속 그룹 엑소 멤버의 탈퇴설이 불거진데다 소녀시대 멤버 유리의 공개 연애가 신곡보다 더 화제가 되는 등 주축 가수들의 인기가 예전만 못하기 때문입니다.

[홍정표/키움증권 연구원 : (SM은) 소녀시대 등 스타급 스타들의 라이프싸이클(활동시기)이 거의 끝나가는 시기이고 반면 YG는 신규 아티스트들이 보완되면서… .]

원조 한류스타 배용준 씨는 자신이 대주주인 키이스트의 중국 사업 확대에 따른 주가 상승으로 연예인 주식부자 2위로 재부상했습니다.

연예인 주식부자 1위부터 5위까지 엔터테인먼트 업체 대주주들의 몫이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견 탤런트 견미리 씨가 6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견 씨는 대주주인 한 바이오업체의 주식 가치가 36억 원에서 120억 원으로 폭등하면서, 톱스타 장동건 씨를 가볍게 제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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