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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는 느낌'이 확 달라졌다…'LG G2' 알고 보니 놀랍네!

입력 2013-08-08 14:08 수정 2013-08-0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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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2 공개'

LG전자가 새로운 스마트폰 제품인 LG G2를 오늘(8일) 미국에서 공개했습니다.

LG G2는 터치스크린을 손가락으로 두 번 두드리면 화면이 꺼지고, 다시 두드리면 켜집니다.

LG전자가 공개한 신제품 G2는 전원버튼과 볼륨버튼을 뒷면에 배치했습니다.

[제임스 피실러/LG전자 미국 부사장 : 이제는 스마트폰을 보지 않아도 잡기만 하면 볼륨버튼이 어딨는지 알 수 있습니다. LG G2는 왼손잡이여도 상관 없습니다.]

LG G2는 현재까지 시장에 나온 스마트폰 중 가장 큰 5.2인치의 화면이고, 테두리는 2mm대로 '쥐는 느낌'을 크게 개선시켰습니다.

뉴욕 맨해튼 링컨센터 재즈홀에 모인 700여명의 통신업계 관련자들은 스튜디오 원음 수준의 음질을 제공하는 제품의 성능을 꼼꼼히 확인했습니다.

G2는 95만원대로 오늘부터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다음달부터는 미국 캐나다와 유럽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LG전자는 애플과 삼성전자 등 주요 메이커보다 한발 빠른 신제품 공개를 통해 시장 선점 효과를 노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올 하반기 애플은 화면크기를 더 키운 신제품을 발표할 예정이고, 삼성전자도 오는 9월 독일에서 노트3 발표를 계획하고 있어,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각축전은 어느 때보다도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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