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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하토야마 전 총리,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입력 2019-10-11 21:19 수정 2019-10-1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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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토야마 전 총리,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오늘(11일) 오후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나빠진 한·일관계가 안타깝다며 두 나라가 역사의 진실을 이해하며 협력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치인이 봉하마을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하토야마 전 총리는 오늘 부산대학교 초청강연으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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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교 과학실서 포르말린 누출…8명 병원 치료

오늘 오전 경기도 수원의 한 고등학교에서 과학실 표본 유리병이 깨져 독성 물질인 포르말린 10 ml가 누출됐습니다. 사고 직후, 학생들과 교사 850명 전원이 대피했는데, 8명이 기침과 두통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포르말린은 살충제 등으로 사용되는 독성 물질로, 일정량 이상 들이마시면 중추신경 장애를 일으키는 발암물질입니다.

3. 고가도로 붕괴에 달리던 차량 날벼락…3명 사망

어제 오후 중국 장쑤성 우시시 고가도로 일부가 갑자기 무너지면서 밑에서 달리던 차량 3대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모두 3명이 숨졌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번 사고가 과적 차량 때문에 일어난 건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4. 방탄소년단, 내일 새벽 사우디서 '단독공연'

방탄소년단이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사우디 아라비아의 대형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엽니다. 이 경기장은 6만 7천명까지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규모인데 해외 가수가 단독 공연을 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우디에선 환영의 뜻을 담아 주요 건물 곳곳에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라색 조명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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