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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한 척 끝판왕 "아무것도 안 했어요"…'안봐도 다 알아'

입력 2013-07-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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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한 척 끝판왕 "아무것도 안 했어요"…'안봐도 다 알아'


'안한 척 끝판왕'

시치미 떼기 끝판왕이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안한 척 끝판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과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안한 척 끝판왕' 사진에는 갈기갈기 찢어진 휴지 조각이 지저분하게 흩어져 있고, 그 옆에는 강아지 두 마리가 자신들은 모르는 일이라는 듯 눈을 감고 있다.

특히 강아지 두 마리는 주인에게 혼날까봐 눈을 감고 아무 일도 안 한 척 시치미를 떼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안한 척 끝판왕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안한 척 끝판왕, 능청떠는 강아지 귀여워", "안한 척 끝판왕, 혼낼 수도 없고 가만 있을 수도 없고", "안한 척 끝판왕, 주인은 안 봐도 다 알텐데", "안한 척 끝판왕, 연기력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안한 척 끝판왕,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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