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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 "북한, 주민들 굶는데 로드맨 호화접대" 비난

입력 2013-03-0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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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권이 굶주리는 주민들은 외면한 채 전 미국 프로농구 스타 데니스 로드맨 일행에게 호화 만찬을 대접했다고 미국 정부가 비난했습니다.

패트릭 벤트럴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현지시간 1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정권은 자기 주민들을 먹여 살려야 할 시점에 외국인들에게 맛있는 술과 음식을 대접하는 데 돈을 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로드맨은 개인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했을 뿐 어떤 외교적 역할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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