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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월) 뉴스룸 다시보기 1부

입력 2019-10-14 23:06 수정 2019-10-1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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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이 결국 오늘(14일) 사퇴했습니다. 조 장관은 자신을 검찰개혁의 도구로 표현했습니다. '불쏘시개'라면서 검찰개혁이 멈출 수 없도록 궤도에 올려놓는데 자신을 희생했다는 의미였습니다. 앞으로 자연인으로서 현재 수사를 받고 있는 가족들의 곁을 지키겠다고도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조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과 환상의 조합으로 검찰개혁을 이뤄줄 것이라 기대했었다면서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검찰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개혁에 협조하겠다는 분위기입니다. 또한 수사는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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