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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 하고 온 메르켈, 일본에 "군 위안부 문제 해결해야"

입력 2015-03-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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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문 일정을 마치고 독일로 귀국한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일본을 떠나기 전 군 위안부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는게 좋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10일 오카다 가쓰야 민주당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일본과 한국은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어 화해가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독일 언론은 메르켈 총리의 발언에 대해 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아베 신조 총리의 미온적 태도를 꼬집었다며 이 발언, 그리고 일정이 노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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