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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31' 발걸음 바빠진 후보들…본격 유세전 돌입

입력 2017-04-0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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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이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대선후보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통합행보를 이어가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정책에 방점을 찍습니다. 홍준표 후보와 유승민 후보는 각각 보수표심 끌어안기에 나서면서, 주말을 맞아 본격적인 유세전에 돌입했습니다.

최수연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오늘(8일) 오전 재보궐 선거가 치뤄지는 경북 상주를 찾아 김영태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섰습니다.

오후에 강원도 원주시청에서 강원도 비전 기자회견을 가진 후 저녁엔 경선에서 맞붙었던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과 만나 당내 통합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한양대에서 열리는 미세먼지 대책 간담회에 참석합니다.

학계와 시민단체의 환경 전문가들과 만나 미세먼지 문제 대책을 논의합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오늘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중앙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본격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합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오늘 재보궐 선거가 열리는 경북 상주·의성·청송·군위 지역의 전통시장을 돌며서 지원유세를 펼칩니다.

이후 대구 칠성시장에서 다시 한 번 보수 표심에 호소할 계획입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오늘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되는 공공노동자대회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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