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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배 "'방위비' 미 고압적 태도…이대로면 합의 어려워"

입력 2019-11-19 16:09 수정 2019-11-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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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부터는 외교안보에 대해서 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오늘(19일) 되게 긴박하게 돌아갔습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진행된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3차 회의가 파행됐다는 소식이 조금 전에 들어왔습니다. 제임스 드하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가 "한국 측이 제기한 제안들은 공정하고 공평한 분담이라는 우리의 요청에 호응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먼저 대화의 장, 협상의 장을 흔한 표현으로 박차고 나간 느낌. 이런 식으로 해석이 될 수 있는 상황이 나온 것 같아요.

Q. 방위비 분담금 협상 결렬…향후 전망은?

· "공정한 부담 관련 미국 측 주장, 우리 입장과 상당한 차이"
· 이인영 "무리한 방위비 인상 요구엔 국회 비토권 사용"

Q. 민주당 '국회 비준 비토권' 시사…어떻게 보나?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한국당 지도부, 지소미아와 연결돼 비토권 결의안 신중]
[김종배/시사평론가 : 미국, 일본에도 분담금 인상 요구…지소미아와 관계 없어]

Q. 여야 원내대표 방미…방위비 '이견'에 우려 있는데?

· 방위비 결의안 불발…3당 원내대표 20일 방미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여야 원내대표, 이견 있더라도 한목소리 낼 것]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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