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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한국 화물선, 싱가포르 해상서 해적에 피습

입력 2019-07-2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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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화물선, 싱가포르 해상서 해적에게 공격받아

싱가포르 인근 해협을 항해하던 우리나라 국적 화물선이 해적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22일) 오전 4시 25분쯤 한국인 4명이 탄 4만 4000t 급 화물선 '씨케이 블루벨 호'에 해적 7명이 침입해서 선원을 폭행하고 현금 13300달러를 빼앗아 달아났다고 전했습니다.

2. '축구장 유세' 불기소…경남FC "한국당에 구상권"

검찰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프로축구 경기장을 찾아 '선거 유세'를 한 행위는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며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지난 3월, 프로축구 경남FC의 홈경기 도중 황 대표가 선거 유세를 한 것은 다수가 오가는 공개된 장소여서 공직선거법상 연설금지 장소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일로 이미 경남FC는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는데, 한국당은 법적 처벌을 피하게 된 것입니다. 경남FC는 프로축구연맹에 낸 2000만 원의 벌금을 한국당이 보상해달라며 향후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국제수학올림피아드 한국 3위…6명 모두 '금메달'

영국 바스에서 열린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에서 우리나라 대표단이 종합 3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표 6명이 모두 금메달을 받은 가운데, 서울과학고 조영준 군은 만점을 받아서 개인 성적 1위를 기록했습니다. 112개국 621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미국과 중국이 공동 1위, 북한은 4위에 올랐습니다.

4. "여행 가고 싶어서"…이륙 직전 날개에 올라타

한 남성이 현지시간 19일, 나이지리아 국제공항에서 남부로 향하려던 여객기의 날개로 뛰어들어서 객실로 진입하려다 붙잡혔습니다. 현장에서 체포된 남성은 "가나로 여행을 가고 싶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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