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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치료제 '잴코리' 5월부터 건강보험 적용…부담 감소

입력 2015-04-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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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사의 폐암 치료제인 잴코리가 다음 달(5월)부터 건강보험 적용대상이 되면서, 환자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9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건강보험 적용대상에 잴코리를 포함하는 약제급여 목록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잴코리는 비급여 약으로, 현재 한 달 약값이 천만원에 달하지만 다음 달부터 보험적용이 되면, 환자들은 37만원만 부담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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