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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배 "주한미군 철수, 트럼프 족쇄될 것"…이동관 "미, 한국 동맹의지 의심"

입력 2019-11-21 16:08 수정 2019-11-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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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외교안보 얘기해 보겠는데요. 조금 전에 국회 외통위가 열리고 있는데요. 여기서 강경화 장관이 일본의 태도 변화가 없는 한 내일(22일) 자정부로 지소미아를 종료한다고 했는데요. 사실 오늘 오후 2시에 있는 국회 상임 위원회 외통위가 있기 전에, 오전에 평상시에는 목요일 오후에 열리는 국가 안보회의 NSC 정례회의가 오전으로 앞당겨 열렸고요. 이 결정 내용이 아직 발표는 안됐었는데, 아마 이제 강경화 장관이 오늘 이 국회 출석 때문에 오전 NSC가 열렸고 NSC에서 논의된 내용도 내일 지소미아 종료 쪽으로 일본의 태도 변화가 없으면 종료하는 방식으로 가는 것이냐, 거의 사실상 기정사실화 됐다고 볼 수 있는 것이지요?

Q. 지소미아 종료 직전 극적 반전 있을까?

· 강경화 "일본 태도변화 없는 한 지소미아 내일 종료"

[앵커]

이런 가운데, 미국이 주한미군 감축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중앙일보에서는 순환병력의 복귀를 중단 가능성을 보도했고요. 조선일보에서는 4000명선이다 숫자까지도 구체적으로 보도하고 있네요.

Q. 미국, 방위비 협상에 '주한미군 철수' 카드 쓸까?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주한미군 철수…트럼프 취임 초부터 나온 이야기. 미 공화당 집권 시 대외 개입 줄이는 경향 있어]
[김종배/시사평론가 : 트럼프, 대선 전 성과 낼 시범케이스 한국뿐]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미국서 한국의 동맹 유지 의지에 대한 의심 커져]
[김종배/시사평론가 : 주한미군, 한국만 지키기 위해 유지되는 것 아냐]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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