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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한명숙 전원합의체 회부 "법원이 판단해 결정한 것"

입력 2015-06-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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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한명숙 전원합의체 회부 "법원이 판단해 결정한 것"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새정치민주연합 한명숙 의원 상고심이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회부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황교안 국무총리는 23일 "법원이 판단해 결정 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전원합의체에 회부할 쟁점이 있느냐'는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의 질의에 "내가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에 대해 경 의원은 "한 의원 사건은 돈을 받았냐 안 받았느냐의 사실 증명이 중요하다. 오래 끌만 한 내용이 있느냐"며 "이 사건을 1년 8개월이나 갖고 있다가 뒤늦게 전원합의체에 회부할 쟁점이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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