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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배송 중" 설 앞두고 보이스피싱·스미싱 주의보
입력 2015-02-1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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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스미싱과 보이스 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금융감독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잘 모르는 번호로 온 '택배 배송 중', '도로교통법 위반 내용 알림' 같은 문자는 일단 의심하셔야하고요.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를 잘못 클릭할 경우 소액결제로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스미싱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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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이승필 / 행정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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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를 거쳐 2011년 JTBC에 합류했습니다. 보도국 정치부에서 청와대와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을 두루 담당했습니다. 순간의 자극보다 긴 여운을 남기는 뉴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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