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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자이언츠, 대역전승으로 4년 만에 '슈퍼볼 정상'

입력 2012-02-0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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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프로미식축구리그 NFL의 뉴욕 자이언츠가 4년만에 다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꺾고 슈퍼볼 정상에 올랐습니다.

뉴욕은 4쿼터 종료 57초를 남기고 15대17로 패색이 짙었지만 브래드쇼의 터치다운에 힘입어 6점을 추가해 21대17로 역전승했습니다.

뉴욕의 쿼터백 매닝은 2008년에 이어 생애 두번째 슈퍼볼 MVP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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