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당 후보' 박영선…'제3지대' 안철수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4.7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야권에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금태섭 전 의원을 상대로 1차 후보 단일화를 했습니다. 잠시 후 박영선 후보, 안철수 대표를 차례로 인터뷰합니다.
2. 중부 최대 80㎜ 비…강원 영동 50㎝ 눈
3월의 첫날인 오늘(1일)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중부지방에 많게는 80mm의 큰비가 오고, 강원 영동엔 50cm가 넘는 눈이 쌓이는 곳도 있을 걸로 보입니다.
3. 내일부터 새 학기…고3·초1·2 매일 등교
내일부터 전국의 초-중-고등학교가 새 학기를 시작하는 가운데 고등학교 3학년과 초등학교 1,2학년은 매일 학교를 갑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킨다는 전제하에 올해 1학기 안에 다른 학년의 등교 일수도 늘려 가겠단 방침을 다시 밝혔습니다.
4. "언제든 일본 정부와 대화할 준비"
문재인 대통령이 102주년 3.1절 기념식에서 한-일 관계에 대해 "과거에 발목을 잡혀 있을 수는 없다"며 "언제든 일본 정부와 마주 앉아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이 취임 이후 내놓은 가장 적극적인 '화해' 메시지란 분석입니다.
5. '미나리'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영화 '미나리'가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받았습니다. 한국어 영화가 이 상을 받은 건 지난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6. 정부, 친일파 4명 27억 땅 환수 착수
정부가 일제강점기에 일본을 도왔던 친일파 네 명의 재산을 환수하기 위해 소송을 냈습니다. 대상은 이들 후손이 보유한 땅 11개 필지로, 공시지가로 계산하면 27억 원 규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