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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물밑협상 가능성"…"나경원, 원내대표로 있는 한 어려워"

입력 2019-12-0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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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선거법에 이어 공수처법 '자동 부의'
'패트'법안 모두 전면에

여야 '필리버스터' 정국 제2라운드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늘) : 오늘 저녁까지 모든 필리버스터를 철회하고 데이터3법, 유치원3법, 어린이교통안전법 처리에 자유한국당은 응하시길 바랍니다. 이것이 우리가 자유한국당에 건네는 마지막 제안입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늘) : 지금 대한민국 의회는 민주당과 국회의장의 의회 독재의 상황입니다.]

'여야 4+1' 공조에 자유한국당 카드는…

'당직자 일괄 사퇴' 5시간 만
황교안 '속전속결' 당직 물갈이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어제) : 필요하다면 '읍참마속' 하겠습니다. 단식 이전에 자유한국당과 그 이후의 자유한국당은 확연히 달라질 것입니다.]

단식서 돌아온 황교안
'읍참마속'인가 '친황체제' 구축인가

[앵커]

패스트트랙에 오른 검찰개혁 법안이 오늘(3일) 국회 본회의에 자동부의 됐습니다.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로 정국이 시계 제로의 대혼란에 빠지면서 상정 시점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최민희 전 의원, 강찬호 중앙일보 논설위원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공수처 등 검찰개혁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 자동부의가 되어 지난달 자동부의 된 선거법 개정안과 함께 본회의 상정만 남겨놓게 됐습니다. 오전부터 한국당은 비상의원총회를 하게 됐는데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 '공수처법·수사권 조정' 본회의 자동 부의
· 선거법 개정안 '패스트트랙' 법안 모두 표결 가능 

Q. '공수처법·수사권 조정' 부의…향후 정국은?
[강찬호/중앙일보 논설위원 : 한국당 내 여야 협상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어]

· 정기국회 뒤 '초단기 임시국회 쪼개기 개최' 검토
· 오신환 "살라미 전술 검토? 국회가 소시지냐"

[앵커]

민주당은 이른바 '살라미 전술'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기국회 종료 후 1~2일짜리 임시국회를 계속 열어 일부 법안을 통과시키는 '쪼개기 임시회' 전략을 검토 중인데, 민주당의 전략 통할까요?

Q. 민주당 '살라미 임시회' 전략, 통할까?
[최민희/전 국회의원 : 나경원 원내대표가 자리 지키는 한 협상 어려워]
[강찬호/중앙일보 논설위원 : 황교안 당직 교체…원내대표 교체 메시지일 가능성도]

· 나경원 "내일 의총에서 재신임 물을 것"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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